돌보기 케어 스탭 일을 시작하고서 | はあとふる・ふくし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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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기 케어 스탭 일을 시작하고서

2012/12/19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에서 재해자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방문지원원으로부터

가시와자키시 재해자서포트센터 아마야도리
방문지원원 이가리 테루미


동일본대지진 이후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에서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로 피난한 지 9개월이 지났습니다. 현재는 가시와자키시에 있는 「재해자서포트센터 아마야도리」에서 재해자, 피난자 분들의 돌보기 케어 스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재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뭔가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활동을 통해 재해 당시의 상황이나 현재의 심경, 재해를 입은 분들 각자가 안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벼워지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해서 이야기도 잘 못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불안에 휩싸인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얼굴을 기억해주셔서 「오기를 기다렸어」「큰 힘이 되고 있어」라고 말을 건네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지원하는 쪽인 제가 오히려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옵니다. NPO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도 피난자의 심정과 요망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앞으로도 계속될 피난생활에 오랫동안 지원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생소한 지역,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기에 더욱 서로 돕고 기뻐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너무 분발하지도 말고 손과 손을 잡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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