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会福祉法人 福島県社会福祉協議会 避難者生活支援・相談センター

3.11로부터 반년. 볼런티어 활동자수는 11만명을 넘었습니다! – 후쿠시마현 재해볼런티어활동상황 보고 –

2011/10/03
 

3월 11일 대지진이 있던 날 후쿠시마현사회복지협의회 재해볼런티어센터는 개설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후쿠시마재해볼런티어연락협의회로부터 <후쿠시마현 재해볼런티어센터(사무국: 후쿠시마현사회복지협의회)>가 설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정촌재해볼런티어센터도 1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설치되었으며 후쿠시마현에는 9월 11일 현재 33시정촌에 재해볼런티어센터 및 주민생활 부흥을 위한 볼런티어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재해 발생 이후 쓰레기 철거, 진흙 퍼내기, 유류품 세정, 피난소 지원, 지원물자 분류, 가설주택 이사 등 다양한 지원수요를 조정하면서 활동을 소개해 왔습니다. 피난소 지원 중에는 밖에서 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탁사(託寺)볼런티어로 절을 개방해 주는 등 후쿠시마현 고유의 활동도 있었습니다.


반년간 볼런티어 활동자수는 늘어나서 11만 1, 433명. 5월 연휴 경부터 현외에서도 다수의 참가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표1)


 
■표1: 볼런티어 활동자수 (늘어난 인원수)
※볼런티어 활동자수는 시정촌 재해・부흥볼런티어센터를 통해서 늘어난 수치를 산출한 것입니다.




피난민 여러분들의 생활 장소가 응급가설주택(민간가설주택, 공영주택을 포함) 등으로 옮겨지고 있는 지금, 볼런티어의 지원을 요청하는 지원수요 및 요구되는 활동 내용도 변하고 있습니다. 현외에서 달려와 주신 볼런티어 분들이 계속적으로 후쿠시마를 방문해 그 때마다 필요한 활동을 해 주는 것의 중요성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대한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흔쾌히 도와주는 근린 서포트, 이사해서 아는 사람이 없거나 새로운 연대를 만들지 못하는 등 주위로부터 고립된 상태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누구든지 모일 수 있는 장소를 만들거나 동료 만들기를 위한 살롱 활동 등 주민들 간에 합심해서 도와주는 활동 등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작은 볼런티어 활동이 조금씩 늘어난다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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